몇달째 와이프가 몸이안좋아 병원에 입원해있네요..
입맛이 없다며 밥한술 먹이기가 힘들었던 와이프가
갑자기 열무김치가 먹고싶다는데..
한번도 만들어보지도 않았던걸 제가 만들수도없고
해서 인터넷을 서성이다 믿을만해서 조금만 시켜보기로
했습니다.. 별기대는 없었는데 와이프가 너무나 맛있게
밥한그릇을 비우니 너무 뿌듯합니다...
짜지않고 깔끔하면서 양념까지 푸짐해서 좋습니다..
무엇보다 와이프 입맛이 돌아와서 너무 기쁘구요..
이번엔 갓김치랑 포기김치 주문했습니다..
내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이번에도 정성들여 담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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