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게 김치를 시켜먹고있어서
왠만한 회사 김치는 안먹어본게 없을정도로
다 맛을본상태고.. 맛있다고 입소문난 김치는 또
바로 먹어봅니다. 전라김치는 블로그를 통해서 알게됐구요
조미료도 안들어가고 거기에 게엑기스가 들어간다기에
신기하기도 하고 특이하기도 해서 주문해봤습니다.
포기김치,총각김치 주문했구요. 이틀만에 도착하더군요^^
우선 포기김치.. 정말 칭찬글이 왜이렇게 많은지 알꺼 같더군요
받아보자마자 그빛깔이 너무 고운게 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럽더라구요
배추도 좋고 양념도 겹겹히 잘무쳐져서 그런지 숨이 너무 죽지도 않고 뻣뻣하지도
않아서 딱 적당했습니다. 그리고 김치 첫맛은 젓갈맛이 약간 났는데 전라도식 김치 치곤 젓갈이
많이 들어간거 같지도 않더라구요. 게엑젓을 넣어서 그런지 끝맛이 약간 시원한 맛도 납니다.
총각김치도 요즘 철이라그런지 무도 그렇고 알타리도 억쎄지않아서 식감이 좋더군요
총각김치는 익혀서 먹으려고 숙성시키고있는중이구요
아직 다익지않어서 익은김치맛은 후기에 못남기지만
십년넘게 김치를 사먹어본 노하우로 감은오네요~
맛이 좋을꺼같아요. 앞으론 여기저기에서 주문할필요없이 이맛만 변치않으면
전라김치 단골등록할 생각입니다.
앞으로 잘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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